충북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지부, 자원봉사센터 등이
5일 농가와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이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것으로 2만5000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 일손 참여 학생에게 물품 등을 지원하고,
우석대 학생들은 일손 지원을 통해 봉사 시간과 학점을 인정받는다.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043-533-1365)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김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