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를 하며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게 목적으로 주민 주도로 전개한다.

센터는 공모 선정으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버스정류장 승차대 불법광고물 제거와 주변청소 등에 나설 예정이다.

환경개선을 위한 실천적 환경 활동으로 '모두 다 안녕한 맑음 버스정류장'을 운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청소법도 보급한다.

30개 버스정류장과 자원봉사단체를 1대1로 연결해 깨끗하고 기분 좋은 곳으로 변모시키고, 방범용 태양광 라인 등을 설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기적인 관리로 봉사자의 주체의식을 고취하고 낡은 정류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기사원문) :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203251314586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