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확산을 위해 '폐전지·종이 팩 교환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폐전지 0.5㎏당 휴지 1롤, 종이 팩 0.5㎏당 종량제 봉투 1개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는 재활용품 1㎏당 휴지와 종량제 봉투를 제공했었다.

재활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교환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종이 팩 배출량이 많은 카페를 대상으로 방문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자원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안성수 기자
기사원문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8_0003091167